본문 바로가기

켈리's 식단47

온천장 '타이빈'(태국요리 전문점)_210621 오늘은 월요일... 징글징글 헬요일...이지만! 마미가 부산에 오는 날!!! 안과 진료 겸 겸사겸사 몇 일 도시놀이 하다 간다고 했다! 으히히히... 출근하면서 부터 마음이 벌써 콩 밭에 있다... 마미가 부산에 오면 제일 반가운 울 짝이모는 벌써... 오늘 오후반차 + 내일 월차까지 내고 일찌감치 넘어 올 준비 완료! 급!!! 호캉스로 변경된 마미시스터즈 번개팅에 덩달아 내 마음도 들썩인다... 오늘의 수행비서를 자청한 동탱 1번의 실시간 생중계로 더... 마음이 콩밭에... 우리 집 근처 호텔로 예약했으니 집 근처 맛집으로 저녁식사 꼬우꼬우! 빛의 속도로 퇴근을 해본다!!! 오늘 박시스터즈 모시고 간 우리동네 맛집! ' 온천장 - 타이빈 ' 입장도 하기 전에... 벌써 텐션들이 어마어마한 자매들..... 2021. 6. 22.
안락동 '철마 한우곰탕'_210617 백신을 맞고 4일째... 이제 좀 살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미열이 지속되니 약을 챙겨 먹어야지... 입맛도 없고, 날씨도 구리구리하니.. 따끈한 설렁탕으로 점심 픽! 오늘의 점심 맛집은 ' 안락동 - 철마 한우곰탕 ' 직장동료 추천으로 방문한 곰탕 & 설렁탕 맛집.. 입맛이 없지만... 약을 먹으려면 밥 잘 챙겨먹어야지... 사실... 돼지국밥 먹고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튕겼다... 메뉴는 곰탕 & 설렁탕 외에도 각종 탕들이 준비되어 있다.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는 머릿고기가 들어 있고 없고의 차이... 설렁탕은 양지 고기만 곰탕은 양지+머릿고기가 들어있다고 한다... 나는 그럼... 설렁탕! 오랜만에 마시는 보리차가 구수하니 맛있다... 집에서는 참... 잘 안 끓여지는 보리차... 간단한 .. 2021. 6. 18.
해운대 '우정고기집'_210611 ' 6/11(금) - MJ 18:30PM 벡스코역 ' 이번달은 특별히 기다리던 조금은 일찍 알림이 울린 한 달의 루틴... MJ와의 월말 미식회... 이번달 만남은... 우리의 픽, 빈끌로 데이...! MJ의 이직이 확정 되고... 곧 상경을 앞둔 그녀를 위해 이번달은 땡겨 미식회를 결정했다... 첫 독립을 앞둔 MJ... 설레는 만큼.. 한편으로는 타지살이에 염려도 클 터... 떠나기 전 풀충전을 위해 베스트 픽으로 집중공략 해보자...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늘의 메인 이벤트로 향하기로 했다... 하여 오늘의 맛집 장소는 ' 해운대 우정고기집 ' MJ의 숨은 맛집 ' 해운대 우정고기집 ' 오늘의 피날레를 위해... 저녁은 간단히(?) MJ의 동네 맛집으로 향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에 딱 알.. 2021. 6. 14.
온천장 '금수복국'_210609 하루종일 전쟁 치루듯 업무를 마친 수요일 퇴근길... 까톡~ . . . ' 동탱 아퍼... 코 삐삐 해...ㅠㅠ ' 동생1번이 감기가 온 듯 하다... 몇 일 전부터 코맹맹이 목소리가 나더라니... 까톡~ 까톡~ . . . ' 목도 아푸고 코도 아푸고 어.. 콧물도 나고... 아퍼...ㅠㅠ ' . . . ' 병원가서 약 받았는데.. 어.. 점심 맛 없는거 먹어서 더 아퍼... ' 휴..... 찡찡이 저녁이나 한 그릇 먹이러 가보자... 오늘 찡찡이의 보양식 메뉴는 ' 온천장 금수복국 - 복지리 ' 마미빠삐랑 다같이 살때도 감기기운이 있으면 마미가 꼭... 복국을 한 그릇을 먹였었다... 원래 자주 가던 복집이 있지만... 차타고 10분거리도 가기 힘들어하는 찡찡이를 위해.. 집근처 금수복국으로 당첨..... 2021. 6. 10.
안락동 '행복한날 수제칼국수'_210609 어제부터 너무 바쁜 업무... 나를 3개로 복사 시키고 싶다........ 코로나시키 때문에... 해외 모든 일정들이 일괄 온라인 미팅으로 다 바뀌면서 너무너무너무 바쁘다... 간단하게 호록 먹고 일하러... 가야지... 소화가 안 될 것 같으니까... 간단한 만두국으로 점심 낙찰... (자세한 메뉴 내용은 아래 이전포스트 참고) [켈리's 식단/치팅데이흐흐흐] - 안락동 행복한날 수제칼국수_210504 오늘도 역시나 떡은 빼고 만두만으로 주문을 한 ' 안락동 행복한날 칼국수 - 얼큰 떡만두국 ' 국물이 칼칼하니 정신이 번쩍 든다... 오우.. 딱 좋군.... 원래는 ' 떡.만.두.국 ' 이지만 떡을 빼고 요청하면 빼주신다... 쪼그만 물만두가 호록 호록 가볍게 넘어가서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걱정 될 .. 2021. 6. 9.
안락동 '리안 돈카츠'_210608 얼마 전 회사 근처에 생긴 신상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매번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 가봤는데... 오늘 직장 동료랑 돈카츠를 먹으러 가본다. 오늘의 점심맛집 ' 안락동 리안돈카츠 ' 오늘은 업무가 늦어 1시에 점심시간을 나갔더니... 등심카츠가 벌써... 완판... 그럼... 치즈카츠를 시켜보자...! 와우.... 넘쳐흐르는 치즈의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 같이 내어온 소스와 요즘 유행인 와사비&핑크솔트 기대를 하며 한입 베어문다... 와... 치즈가 치즈가... 말랑말랑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치즈의 퀄리티가 남다름이 혀 끝으로 느껴진건 처음이야... 직접 수제로 다 만든 숙성 돈까스, 그리고 주문 즉시 바로바로 튀기기에 조금의 준비 시간이 걸리지만... 충분히 기다리고도 남을 맛이다... D..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