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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일상/쓸데없는공상4

어느 그런 날..._211029 그런 날이었다... 올해 중... 특히... 요 근래 들어 기분이 가장 가벼운 그런 날이었다... 올 해 들어 손에 꼽을 만큼 소셜라이프를 즐기지 않았지만... 그 날 만큼은 기분 전환 겸 나서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별 생각 없이 어울리며 잡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적당한 flirting이 기분 좋은... 그 날 이후... 아주 오랜만에 상큼한 기분으로 즐긴 그 날 밤은 그런 날이었다...... 그리고 다쳤다... 아주 많이... 보기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꽤 큰 부상이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육체적 부상의 통증에 심적 통증이 묻혀 마음은 오히려 편안한 한 주였다... 일주일 쯤 지나니 부상도 많이 나아지고 상처도 제법 아물었지만... 부상의 여파로 몸 여기저기 멍이 올라왔다..... 2021. 11. 30.
Mon amour... Mon amour... Mon cœur... J'ai beaucoup pensé à toi... Je crois que personne ne sait comment me rendre heureuse comme toi....... Tu me manques beaucoup en ce moment..... 2021. 7. 9.
켈리's 생일파티(?)_210503 1989.05.03 세상에 떨어진 날... 마미 빠삐를 처음 만난 날... 마미는 날 처음 만나고 기절하는줄 알았다고 했다... 눈이 너무... 쪽 찢어져서...ㅋㅋㅋ 강렬한 첫인상의 그녀.... 하필 월요일 피곤한 날... 하필 출장이 있던 날... 그래도 함께 한 분들의 성의가 너무 고마웠던 날... Date : May 5th 2021 Feat : Mummy Papa I love you both to the moon and back...♥ (x 100) 2021. 5. 6.
켈리's Salon 오픈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블로그를 개설했다. 20대 후반.. 사회 초년생 티는 어느정도 벗은.. 그러나 어정쩡하게 어리지도 많지도 않았던 그 즈음... 30대가 되면 엄청난 어른이 되어있어야 할 것만 같은 부담감이 엄습할 즈음... 프리랜서로 일을하며 아슬아슬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올 즈음... 그러나 막연히 게으르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 즈음... 그 즈음 결심했던 블로그 개설을 4년이 지난 지금에야 했다... 드디어... 막상 서른 셋이 된 지금의 나는... 별 다른 어른도.. 별 다른 사회인도 아닌... 그냥 여전히 '나'였다. Kelly's Salon Open Date : April 22nd 2021 Feat : Extreamly beautiful spring day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