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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식단47

[그린밤] 허브치킨 크로와상 샌드위치_210430 금요일 퇴근 길... 몸도 마음도 바쁘다... 빨리 챙겨서 엄빠집 가야하기 때문... 곧 다음주 주말이 어버이 날이라 아마 또 가겠지만.... 그래도 다음주 내생일이니까... 엄마표 미역국 먹으로 출동...! 내려가기 하루 전... 마미 빠삐가 좋아할 것들을 주섬주섬 주문했다... 당분간 마미 빠삐 일을 도와주고 있는 남동생 것도... 초딩입맛.....ㅋㅋㅋ 집앞에 도착한 택배상자를 부랴부랴 뜯어 짐을 챙기고.. 부모님댁으로 출발! 약 1시간 남짓 달려...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도착! 짐보따리를 풀자 역시... 마미가 눈이 반짝 한다. '이거 크로아상 맛있겠다~' 빵순이 마미 빛의속도로 빵 개봉... 비닐을 뜯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 상자 옆에는 이탈리안 드레싱이 동봉되어 있다. 현기증 나니.. 2021. 5. 3.
[샐러드판다] 판다의 마파가지 베지라이스 샐러드_210430 드디어 금요일.... 퇴근하고 1시간 남짓 거리 부모님댁으로 가야하므로 오늘 점심은 간편 도시락을 챙긴다... 도시락 통 챙겨 오기 귀찮.... 얼마전 마켓컬*에서 할인행사 때 구매 한 간편 도시락 ' [샐러드판다] 판다의 마파가지 베지라이스 샐러드 ' 성격 급한 나는.... 사진 찍어야지~ 생각만 하고 다 뜯어 버려서... 사진은 마켓컬*에서 퍼왔다. 소스를 붇고 뚜껑을 열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컬리플라워 라이스 도시락이다. 저탄고지 식단을 하면서 가장 먹고싶은건.... 밥.... 역시 한국사람은 밥.... 밥 먹고 싶을때 종종 괜찮을 맛이다. 도시락을 열면 저렇게 소스와 포크가 동봉 되어있다. 아무래도 소스가 동봉 되어 있어 그런지 냉장보관 도시락이다. 소스를 부어.. 2021. 4. 30.
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_210428 일주일에 두 번... 도시락 싸는 날. 올해 초 이직을 하고 난 후 점심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회사 주변에 딱히 먹을게 없다... 코로나로 인해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기가 내키지 않는 이유도 보태서... 집에서 밥도 잘 안해먹는 내가... 다음날 점심 끼니를 챙기는 것도 예사 일이 아니다. 토스트 김밥 & 컵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삼각김밥 & 컵라면 . . . . . 약 3주를 저렇게 먹으니... 속이 안좋다... 위가 아파 점심 후 책상에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손발도 붓는 기분.. 결국 샐러드 도시락 싸기를 도전했다.... 직장 동료 추천으로 산 IFF 큐브 닭가슴살 닭가슴살이 너무 퍽퍽해서 도시락 쌀 자신이 없다는 말에 동료가 추천해 준 아이템. '굽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촉촉하니 맛있어요!' 속는셈 .. 2021. 4. 29.
동래역 '이자까야 만디'_210423 '4/23(금) - MJ 6시 30분 동래역' 금요일 퇴근시간이 더더욱 기다려지는 캘린더 알림이 울렸다... 한달에 한번.. 맛있는 음식, 좋은 술.. 그리고 함께 즐기는 그녀와의 수다가 이젠 꽤나 기다려지는 한 달의 루틴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이번달 만남의 장소는 나의 초이스.. 퇴근길 문득 버스 창문 너머로 본 자그마한 간판.. '이자까야 만디'... 골몰아래 아늑한 반지하 가게 내부는 미리 예약을 한 인원들로 꽉 차 있었다. 여덟석의 꽤 속닥한 닷찌로 운영하는 1인 쉐프 오마카세 레스토랑... 100% 예약제로 운영 되기에 일찌감치 3주전부터 예약을 하고 손꼽아 오늘을 기다렸다.. 무심코 지나칠 법한 조그마한 간판을 비가 추적추적 오는... 따뜻한 사케 한잔이 생각 나던 그날 문득 발견 한 건 .. 2021. 4. 26.
루꼴라 샐러드 with 'Zott 모짜렐라 치즈' _ 210421 저녁 '저녁 뭐 챙겨 먹지......?' 모든 1인가구 직장인들의 퇴근길 고민..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한 이후 더 고민이 되는건... 퇴근 후 또 무언갈 만들어 먹는 노동이 필요하다는 것. 휴.......... 어차피 점심 도시락도 만들어야 되니 최대한 간단한걸 만들자. 마침 인터넷 주문을 한 모짜렐라 치즈와 루꼴라가 있어 다행이다. 마켓*리에서 할인이 떠 두개 득템한 모짜렐라 치즈. 안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모짜렐라가 한덩이 있다. 살짝 생수로 헹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본다. 생각보다 더 많이 보송보송한 텍스쳐다. 루꼴라 위에 살포시 올려 마무리 해 본다. 오늘의 저녁 & 이틀치 도시락 완성. 냉장고 속 한 줌 남은 방울토를 함께 올려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방울토는 꽃(?..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