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식을 챙기기 시작한지
어언 2주일 정도...
본격적으로 식단을 챙기면서
어플로 탄단지 비율을 체크 해 봤다...
생각보다 점심식사 한끼로만
지방의 비율을
60~70%대로 끌어올리기가 어려웠다...
이러다간...
고단고지 식단이 될 것 같다.....
퇴근 후 이것저것 하는게 많아
거의 저녁을 따로 챙겨먹진 않는다...
그렇다면 아침에 추가로
챙겨먹어야 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아침도 챙겨먹지 않는다...
아무래도 오일 제품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았다...
여러 제품 중 내 기준에 맞게 선택하게 된
' 닥터디엣 - MCT 오일 '
아무래도 아침에 추가로
지방섭취를 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아
처음에는 방탄 커피 레시피를
열심히 찾아 봤는데.....
.........이건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니야.....
그 바쁜 아침시간에...
어느 세월에 믹서기에 갈고...
언제 그 기름기 섞인 믹서기
설거지를 다 해놓고.....
매.우.불.가.판.정
그치만... 방탄커피가
케톤 부스터로 참 좋긴 한데...
시중 제품은 원재료가
뭔가 찝찝해서 별로였다...
해서 떠올린 묘안...
' 그냥 MCT오일 한 스푼 먹고 커피를 마시자! '
MCT오일을 사기로 마음먹고
이것저것 MCT오일에 대해 알아봤다.
C8 / C10 비율
C8 100% 오일
코코넛 추출 오일
등
등
등
.
.
.
결론은 코코넛 추출 C8 100% 오일이
가장 좋겠지만 가격도 비싸고
일단 병에 들어있으면
챙겨 먹기가 불편할 것 같았다...
공병에 덜어 다니는 방법도 있겠지만
MCT 오일이 나에게 맞을지도 의문...
해서 C8:C10 비율이 가장 좋은
6:4비율의 적절한 가격대 오일 중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 닥터디엣 - MCT오일 ' 로 선택
딱 하루 섭취량 10ml 만큼의 양이
앰플형태로 포장되어 있었다.
일단 한번 먹어본 후
괜찮으면 다른 종류도 도전 해봐야지...
간편하게 뚜껑을 따
입안에 톡 털어 넣기 좋은 패키지...
드디어 처음 도전해보는
MCT 오일..
살짝살짝 눌러 입안에 짜 넣고
꼴깍 삼켜본다...
음.....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만...
목구멍 늬긔리 해.....
재빨리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모금으로
늬기리함을 씻어 내려본다...
오...!!!
이렇게 먹으니 별로 힘들지 않았다...
MCT오일을 삼킨 후
따뜻한 커피 몇 모금이면
오일을 먹었는지도 모를만큼
감쪽같이 오일감이 씻겨 내려갔다.
그리고 점심 전까지
전혀 그 어떤 공복감도 들지 않았다...!
오..... 신기해.......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버터까지 함께 넣고 방탄커피로
마시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원체도 라떼를 좋아하지 않아
이정도가 딱 깔끔하니 좋았다...
무엇보다 기름기 가득한
컵 설거지도 할 필요가 없어서...
시중에 많고 많은 좋은 제품들이 있지만...
결국 본인에게 유용한 제품이
나에게 가장 좋은 제품인 것 같다...
' 닥터디엣 - MCT오일 ' 덕분에
부족한 지방섭취량을 간편히 올려서
기부니가 좋다...!
대 . 만 . 족
Date : August 10th 2021
Feat : Full LCHF from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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