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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식단/치팅데이흐흐흐

백신 2차 교차접종 후 체력회복기_210905

by 미스켈리 2021. 9. 8.

 

 

 

 

 

백신 2차 교차접종 후

약 1주일을 엄청나게 앓고 난 뒤...

 

체력이 완전 바닥나 버렸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에겨워

숨이 가빠왔다...

 

 

 

주말 동안 체력 회복이 절실했다...

 

 

 

 

 

 

 

체력회복을 핑계로

이틀간 흡입한 주말 먹부림 메뉴들...

 

 

 

 

 

 

 

( 1차 AZ → 2차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는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 해 보세요 )

 

[켈리's 일상/시티라이프] - 1차 AZ → 2차 화이자 교차접종(부작용)_210830

 

 

 

 

 

 

 

 

 

 

 

 

 

 

 

토요일 점심메뉴
토요일 저녁메뉴

 

 

 

 

 

 

 

토요일 점심 메뉴는

마미가 직접 부산까지 싸들고온

 

' 한우 + 깻잎지 + 곤약귀리밥 '

 

 

 

 

 

부산에 병원검진을 할 겸

마미가 겸사겸사 올라 오셨다...

 

체력 회복용 고기와 밑반찬을

버스 타고 바리바리 챙겨온 마미...♥

 

 

 

 

 

백신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때문에

1주일간 제대로 못 먹다가...

 

 

 

드디어 제대로 챙겨먹은

첫 끼니.....

 

 

 

마미가 챙겨온 한우와 깻잎지가

정말 꿀맛이었다...

 

 

 

 

 

별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하고나니

 

그제서야 기력이

좀 돌기 시작하는 기분...

 

 

 

역시 엄마 밥이 짱이야...♥

 

 

 

 

 

 

 

 

 

 

 

토요일 저녁메뉴로는

하림 동물복지 닭가슴살 + 대파구이

 

 

 

마미는 이모들과 저녁약속이 있어

 

저녁은 나 홀로 닭가슴살 버터구이와

대파를 곁들여 준비했다.

 

 

 

무조건 체력보충은 고기라는

마미의 말에 호다닥 준비해 구웠다...

 

 

 

 

 

휴...

 

이거 좀 구웠다고...

또 힘들었다.....

 

 

 

정말 체력이

완전 고갈 된 듯.....

 

 

 

 

 

 

 

 

 

 

 

 

 

 

 

일요일 점심메뉴
일요일 점심메뉴1 - 짜파게티 계란범벅
일요일 점심메뉴2 - 우삼겹 버터구이
일요일 점심메뉴3 - 마미표 묵은지

 

 

 

 

 

 

 

일요일 점심메뉴는

갑자기 TV보다 급 땡겨서 끓인

 

' 짜파게티 계란범벅 + 우삼겹 버터구이 '

(feat. 마미표 신김치)

 

 

 

 

 

우리집은 항상 짜파게티를 끓일 때

마지막에 계란을 넣고 비벼서 마무리한다...

 

 

 

어릴 때 우리입에 짜장소스가 짤까봐

마미가 항상 계란을 넣었다고 했다...

 

 

 

 

 

맛은 그냥 짜파게티 보다

좀 더 부드럽고 크리미 하다...

 

 

 

계란 비린내가 안 나려면

불을 켠 채로 계란을 넣고 끓이며 비벼야 한다.

 

 

 

 

 

습관은 참 무서운 것 같다...

나는 항상 짜파게티를 이렇게 끓인다...

 

( 계란후라이 보다 더 편한것도 있음...)

 

 

 

 

 

 

 

그리고 체력보충을 위한

우삼겹 버터구이도 추가했다...

 

 

 

역시 소고기와 짜파게티

그리고 묵은지는...♥

 

 

 

 

 

 

 

 

 

 

 

 

 

 

 

일요일 저녁메뉴1
일요일 저녁메뉴2
원래 떡볶이(계란포함) 1인분 양 - (계란500 + 떡볶이500)

 

 

 

 

 

 

 

일요일 저녁메뉴는

' 시장 분식 모둠 '

 

 

 

한달 넘게 계속 먹고 싶었던 분식!

식단때문에 참고 있었는데...

 

 

 

체력회복을 핑계로

종류별로 다~~~ 포장을 했다.

 

 

 

 

첫번째로 포장한 메뉴들은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었던

 

' 순대 + 간 (많이많이) '

' 고추튀김 + 야채튀김 + 새우튀김 (서비스) '

 

 

 

튀김 잘하는 집이 따로있어

튀김과 순대를 먼저 포장했다...

 

 

 

 

 

 

다음으로 포장한 메뉴는

 

' 떡볶이 + 부산오뎅 '

 

 

 

이 집은 떡볶이가 정말정말 맛있는데

가격도 1인분에 천원...

 

양도 엄청엄청 많이 주는데

나는 달걀 2알로만 포장을 했다...

(달걀은 개당 500원 / 떡 3개는 서비스)

 

 

 

그리고 오뎅은 2꼬치에 천원...

 

사실 이미 양이 엄청 많지만...

오뎅은 국물이 먹고싶어 포장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순대와 튀김이기 때문에...

 

떡볶이 소스와 오뎅 국물은

오늘의 분식먹방을 거들 뿐...

 

 

 

 

 

 

 

하... 이젠 좀 살만한지

포장해 오는 길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났다.

 

 

 

.....해서 산성막걸리 한 병 똑~!

 

 

 

 

 

 

 

이틀 내내 엄청나게 잘 챙겨 먹었더니

이제 좀 살 것 같네.....

 

 

 

체력 회복 60% 완료!!!

 

 

 

 

 

 

 

 

 

 

 

 

 

 

 

Date  :  September 5th 2021

Feat  :  이틀 내내 폭풍 흡입......... 역시 엄마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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