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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취향/취향1. Bar

동래 'The Lodge(더 롯지)'_210423

by 미스켈리 2021. 4. 27.

완벽한 저녁을 마무리 할

2차 장소가 필요하다...

 

 

(1차 장소는 아래 포스트로 확인 해보세요..)

 

[켈리's 식단/치팅데이흐흐흐] - 동래역 '이자까야 만디'_210423

 

 

 

 

 

 

거리두기 2단계라 시간이 얼마 없다...

서둘러 미리 찾아본 The Lodge로 향한다.

 

 

 

 

 

 

 

 

 

 

 

 

The Lodge 입구

 

 

 

 

 

입구에 들어서며 한껏 들떠본다.

 

 

 

2016년.. 한참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관심이 많았던 위스키 바...

 

 

 

그 때만 해도 국내에는...

특히 부산에는...

여타할 위스키 전문 바가 없었다...

 

 

 

 

 

 

 

 

 

 

 

 

지하 입구 현판

 

 

오랜만에 위스키바를 가니 한없이 설렌다..

 

 

 

한창 여기저기 해외 출장을 다니며

일정 후 위스키바에서 조용히 즐기는 술들이 즐거웠다..

 

 

 

코로나 이후 영... 그런 재미는 없었으니...

 

오랜만에 설레여 본다...

 

 

 

 

 

 

 

 

 

 

 

 

The Lodge의 컬렉션

 

 

진열장의 컬렉션이 꽤나 다양하다.

 

 

 

이정도로 다양한 컬렉션이라...

 

 

 

기대 이상이다..!

 

 

 

설렌다.. 시간이 얼마 없다...

서둘러 첫 잔을 시켜본다...

 

 

 

 

 

 

 

 

 

 

 

 

LEGENT

 

 

부커스가 있는지 물었다...

종종 즐겨마시던 버번이 문득 첫찬으로 생각난다..

 

 

 

부커스가 없어 대신

리젠트를 추천 해 주셨다.

 

 

 

 

 

처음보는 바틀에 또 한번 설렌다.

차가운 얼음물과 함께 마시는 버번이 오랜만에 반갑다.

 

 

 

 

 

 

 

 

 

 

 

 

 

 

MJ는 까다로운(?) 선택 끝에

데킬라 베이스 칵테일을 주문했다.

 

 

 

바에 함께 가면 MJ와 나의 취향은

극단적으로 나뉜다...

 

 

 

 

 

MJ는 다양한 새로운 칵테일을..

나는 항상 마시던 종류의 위스키를......

 

 

 

 

 

 

 

 

 

 

 

 

Port Charlotte Heavily Peated 10

 

 

향긋한 버번을 즐기고 나니...

막잔은 피트감 있는 잔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추천받은 Port Charlotte Heavily Peated 10.

 

 

 

역시... 좋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Heavily Peated'....

피트감이 좀 있는 편이다.

 

 

 

피트감 있는 위스키는 호불호가 강하다..

특히 여성분들은 입에도 못 대는 경우가 많으니

판단하에 즐겨보시길 바란다..

 

 

 

 

 

Date  :  April 23rd 2021

Feat  :  Good old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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