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Kelly's Salon97

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_210428 일주일에 두 번... 도시락 싸는 날. 올해 초 이직을 하고 난 후 점심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회사 주변에 딱히 먹을게 없다... 코로나로 인해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기가 내키지 않는 이유도 보태서... 집에서 밥도 잘 안해먹는 내가... 다음날 점심 끼니를 챙기는 것도 예사 일이 아니다. 토스트 김밥 & 컵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삼각김밥 & 컵라면 . . . . . 약 3주를 저렇게 먹으니... 속이 안좋다... 위가 아파 점심 후 책상에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손발도 붓는 기분.. 결국 샐러드 도시락 싸기를 도전했다.... 직장 동료 추천으로 산 IFF 큐브 닭가슴살 닭가슴살이 너무 퍽퍽해서 도시락 쌀 자신이 없다는 말에 동료가 추천해 준 아이템. '굽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촉촉하니 맛있어요!' 속는셈 .. 2021. 4. 29.
마미 빠삐 귀촌준비 기록 (1)_170822 2017.08.22 마미 빠삐 귀촌준비 기록 (1) 집 터 분양받은 날... 한 두해 전부터 부모님은 부쩍 노후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티비를 봐도, 나들이를 나가도... '노후에 저런곳에 살면 좋겠다~~' 곧 60대에 접어드는 두 분의 최대 관심사 인듯 했다. 당연하지 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엔... 뭘.. 벌써....? 싶었다... 친구분들 보다 조금은 늦게 결혼한 우리 부모님은.. 아직은 열심히 자식들 챙기기에 바쁘셨지만, 하나 둘 귀촌을 하는 주변 친구분들이 늘면서 서서히 준비를 하시는 듯 했다.. 남해, 지리산 자락, 기장.. 여기저기 주말마다 두분은 나들이를 다니셨다. '남해는 그집이 예뻣고, 기장은 어디가 좋았고...' 나들이를 다녀 온 날에는... 연신 사진을 보여주시며 수다가 끊이질 .. 2021. 4. 28.
210423 Menu - 페스토 새우펜네 & 루꼴라 카프레제 샐러드 아쉽다.....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제한시간은 10시.... 거리로 쫓겨나온 인파가 복작복작하다. 그렇다면 3차는... 프라이빗한... 켈리's 쌀롱으로...! (1차 장소 포스팅은 아래글 확인) [켈리's 식단/치팅데이흐흐흐] - 동래역 '이자까야 만디'_210423 (2차 장소 포스팅은 아래글 확인) [켈리's 취향/취향1. Bar] - 동래 'The Lodge(더 롯지)'_210423 쌀롱을 오픈할 줄 몰랐던지라... 엉망진창 어수선이다... 후다닥 대충 정리를 하고 냉장고를 털었다. 다행히 몇일 전 구매한 치즈와 어제 막 공수한 프레쉬한 토마토가 있다. 발사믹 살짝 둘러 마무리. 아끼는 고블렛 잔을 꺼네 첫 메뉴 서브 완료. '루꼴라 카프레제 샐러드' 수다가 끝이 없으니... 안주도 추가로 내.. 2021. 4. 27.
동래 'The Lodge(더 롯지)'_210423 완벽한 저녁을 마무리 할 2차 장소가 필요하다... (1차 장소는 아래 포스트로 확인 해보세요..) [켈리's 식단/치팅데이흐흐흐] - 동래역 '이자까야 만디'_210423 거리두기 2단계라 시간이 얼마 없다... 서둘러 미리 찾아본 The Lodge로 향한다. 입구에 들어서며 한껏 들떠본다. 2016년.. 한참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관심이 많았던 위스키 바... 그 때만 해도 국내에는... 특히 부산에는... 여타할 위스키 전문 바가 없었다... 오랜만에 위스키바를 가니 한없이 설렌다.. 한창 여기저기 해외 출장을 다니며 일정 후 위스키바에서 조용히 즐기는 술들이 즐거웠다.. 코로나 이후 영... 그런 재미는 없었으니... 오랜만에 설레여 본다... 진열장의 컬렉션이 꽤나 다양하다. 이정도로 다양한 컬.. 2021. 4. 27.
동래역 '이자까야 만디'_210423 '4/23(금) - MJ 6시 30분 동래역' 금요일 퇴근시간이 더더욱 기다려지는 캘린더 알림이 울렸다... 한달에 한번.. 맛있는 음식, 좋은 술.. 그리고 함께 즐기는 그녀와의 수다가 이젠 꽤나 기다려지는 한 달의 루틴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이번달 만남의 장소는 나의 초이스.. 퇴근길 문득 버스 창문 너머로 본 자그마한 간판.. '이자까야 만디'... 골몰아래 아늑한 반지하 가게 내부는 미리 예약을 한 인원들로 꽉 차 있었다. 여덟석의 꽤 속닥한 닷찌로 운영하는 1인 쉐프 오마카세 레스토랑... 100% 예약제로 운영 되기에 일찌감치 3주전부터 예약을 하고 손꼽아 오늘을 기다렸다.. 무심코 지나칠 법한 조그마한 간판을 비가 추적추적 오는... 따뜻한 사케 한잔이 생각 나던 그날 문득 발견 한 건 .. 2021. 4. 26.
루꼴라 샐러드 with 'Zott 모짜렐라 치즈' _ 210421 저녁 '저녁 뭐 챙겨 먹지......?' 모든 1인가구 직장인들의 퇴근길 고민..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한 이후 더 고민이 되는건... 퇴근 후 또 무언갈 만들어 먹는 노동이 필요하다는 것. 휴.......... 어차피 점심 도시락도 만들어야 되니 최대한 간단한걸 만들자. 마침 인터넷 주문을 한 모짜렐라 치즈와 루꼴라가 있어 다행이다. 마켓*리에서 할인이 떠 두개 득템한 모짜렐라 치즈. 안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모짜렐라가 한덩이 있다. 살짝 생수로 헹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본다. 생각보다 더 많이 보송보송한 텍스쳐다. 루꼴라 위에 살포시 올려 마무리 해 본다. 오늘의 저녁 & 이틀치 도시락 완성. 냉장고 속 한 줌 남은 방울토를 함께 올려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방울토는 꽃(?.. 2021. 4.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