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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일상/쓸데없는공상5

다시 시작..... 어디서 부터 시작을해야될 까...?   약 1년 반의 시간동안나에게는 무수히 많은 일이 있었다...   나에게...? 싶었던 일이 생겼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나끊임없이 고민을 했었다...     가장 먼저 든 생각... 내가 뭘 잘못했지...?     하지만 나에겐 잘못이 없었다.잘못이 없음에도 피해자는 있다. 나는 피해자가 되었다.     공황장애가 왔고우울증이 왔다.불면증이 심해 몇날 몇일을밤을 새기도 하면서무서운 생각도 여러번 했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일이 아닌것 같아법적 조력자를 찾아나섰다.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도 찾았고금전적으로 받침할 자금정리도 다 했다. 실행할 일만 남았었지만...놀랄 엄마 아빠가 눈앞에 아른거렸다...     하지만...난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어...! 내 생.. 2024. 9. 28.
어느 그런 날..._211029 그런 날이었다... 올해 중... 특히... 요 근래 들어 기분이 가장 가벼운 그런 날이었다... 올 해 들어 손에 꼽을 만큼 소셜라이프를 즐기지 않았지만... 그 날 만큼은 기분 전환 겸 나서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별 생각 없이 어울리며 잡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적당한 flirting이 기분 좋은... 그 날 이후... 아주 오랜만에 상큼한 기분으로 즐긴 그 날 밤은 그런 날이었다...... 그리고 다쳤다... 아주 많이... 보기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꽤 큰 부상이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육체적 부상의 통증에 심적 통증이 묻혀 마음은 오히려 편안한 한 주였다... 일주일 쯤 지나니 부상도 많이 나아지고 상처도 제법 아물었지만... 부상의 여파로 몸 여기저기 멍이 올라왔다..... 2021. 11. 30.
Mon amour... Mon amour... Mon cœur... J'ai beaucoup pensé à toi... Je crois que personne ne sait comment me rendre heureuse comme toi....... Tu me manques beaucoup en ce moment..... 2021. 7. 9.
켈리's 생일파티(?)_210503 1989.05.03 세상에 떨어진 날... 마미 빠삐를 처음 만난 날... 마미는 날 처음 만나고 기절하는줄 알았다고 했다... 눈이 너무... 쪽 찢어져서...ㅋㅋㅋ 강렬한 첫인상의 그녀.... 하필 월요일 피곤한 날... 하필 출장이 있던 날... 그래도 함께 한 분들의 성의가 너무 고마웠던 날... Date : May 5th 2021 Feat : Mummy Papa I love you both to the moon and back...♥ (x 100) 2021. 5. 6.
켈리's Salon 오픈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블로그를 개설했다. 20대 후반.. 사회 초년생 티는 어느정도 벗은.. 그러나 어정쩡하게 어리지도 많지도 않았던 그 즈음... 30대가 되면 엄청난 어른이 되어있어야 할 것만 같은 부담감이 엄습할 즈음... 프리랜서로 일을하며 아슬아슬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올 즈음... 그러나 막연히 게으르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 즈음... 그 즈음 결심했던 블로그 개설을 4년이 지난 지금에야 했다... 드디어... 막상 서른 셋이 된 지금의 나는... 별 다른 어른도.. 별 다른 사회인도 아닌... 그냥 여전히 '나'였다. Kelly's Salon Open Date : April 22nd 2021 Feat : Extreamly beautiful spring day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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