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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s 일상/시티라이프

2022년 1월 한달간의 기록_220102~220131

by 미스켈리 2022. 2. 4.

 

 

 

새해가 밝고...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리라 다짐했지만...

 

 

 

너무너무너무 바빳다...ㅠㅠ

 

 

 

 

 

 

 

 

 

회사는 회사 대로

연초라서 옴총 바빳고...

 

 

 

 

 

갑자기 얼렁뚱땅 집이 떨어져...

 

동탱2번 중기청 대출 신청으로

덩달아 바빳다...

 

 

 

 

 

 

 

 

 

 

 

 

 

 

 

 

 

부대찌개 옴뇸뇸
초밥 + 치킨 옴뇸뇸
소세지 옴뇸뇸

 

 

 

 

 

 

 

1월 첫째주...

 

연휴가 끝나고 복귀한 회사는

너무너무너무 바빳다...

 

 

 

 

 

그래서 첫주는 동탱1번 집에서

저녁을 거의 얻어먹었다...

 

 

 

( 재주 없는 언니 밥 굶을까바 챙겨쥬서 고마워 ♡ )

 

 

 

 

 

 

 

 

 

 

 

 

 

 

 

 

 

시금치 버섯 오일 파스타
맛있으니 한번 더 찰칵
치즈 소분 미션 완료

 

 

 

 

 

 

 

1월 첫 주말

나는 다시 본가로 향했다...

 

 

 

마미 SOS를 핑계로

본가에서 좀 더 놀고싶어서...ㅋㅋㅋ

 

 

 

 

 

 

 

연말부터 맘빠는 시금치 수확에

정신없이 바빳었다...

 

 

 

해서 주말동안 밥순이도 할 겸

치즈 소분 미션도 받았으므로...

 

본가에서 딩굴딩굴~

 

 

 

 

 

 

 

 

 

 

 

 

 

 

 

 

 

마미표 시금치나물 + 치즈
호잇짜! 뒤집기 성공!
내가 하고도 믿기지 않는 계란말이!!!
치즈 쥬륵~
시금치 나물 넣고 양푼 비빔밥 챱챱챱~~~
도시락 싸기 완성~!!! (Feat. 마미표 더덕구이)
남은건 내 저녁밥~!!! 뇸뇸뇸

 

 

 

 

 

 

 

1월 둘째주

 

 

 

주말에 본가에서 양손 가득 싸왔지만

바빠서 주 초는 또 동탱이 집에서 얻어먹다가

 

 

 

수요일 저녁 부랴 부랴 싼

남은 이틀의 도시락

 

 

 

 

 

 

 

' 요리 ' 보다는 ' 조리 '에 더 가까운

도시락 싸기였지만

 

험난한 계란 말기였다.....

 

 

 

 

 

 

 

 

 

 

 

 

 

 

 

 

 

중기청 서류에 이름 백번 쓰고있는 동탱2번
이름 백번 쓰고 뻗어서 고구마 구워달라고 앙탕중인 동탱2번
금요일 갑자기 놀러온 학교 후배네 부부

 

 

 

 

 

 

 

1월 셋째주

 

 

 

갑자기 구해진 집으로 부랴부랴 준비해

동탱2번 중기청 신청으로 시작한 한 주...

 

 

 

나도, 동탱1번도 중기청으로

전세대출 100%를 받아낸 경험자인지라

 

동탱2번도 내가 따라가게 되었다...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고

동사무서 가서 확정일자 받고

 

미리 준비한 서류 다 챙겨

은행가서 이름 백번 쓰기만 하면

 

일단은... 신청 끝~!!!

 

 

 

 

 

이름 백번 적고는 힘들다고 집에와서

고구마 구워내라고 앙탈 부리는 동탱 2번...

 

어...???ㅋㅋㅋ

 

 

 

 

 

 

 

 

 

 

 

 

그리고 금요일...

갑자기 부산으로 온 후배네 부부

 

 

 

나 대학교 2학년때 친해져

근 10년 가까이 부산에서 시시콜콜 보고 살다가

 

발령 후 광양에서 지내는 후배놈

 

 

 

 

 

코로나로 결혼식도 못가봐서

 

아직 제대로 와이프랑 인사도 못한지라

언제 한번 날 잡자 하긴 했지만.....

 

 

 

뜬금없이 오후 4시쯤 톡이 와서

' 부산 가면 맛있는거 사주나? ' 하길래

' 사주지~!!! ' 라고 대답한게...

 

오늘 말이었구나...???

ㅋㅋㅋㅋㅋ

 

 

 

 

 

광양에서 퇴근하고 부산에 넘어오면

이미 9시 넘으니.....

 

코로나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우리집에서 결국 자리가 마련 되었다...

 

 

 

 

 

새끼야 원래 내 모르는 사람한테 집 절대 오픈 안하는거 알제???

니니까 너네 와이프 초면이라도 초대한거디...

 

하.......

퇴근하고 집 청소 한다고 뒤지는 줄 알았네...ㅋㅋㅋㅋ

 

 

 

 

 

 

 

 

 

 

 

 

 

 

 

 

 

동탱1번표 미역국 + 마미표 김치 + 새로한 밥 + 김!!!
로제리조토 + 해장파스타
동탱2번이 사온 군고구마
귀여운 저금통
이르케! 티끌모아 티끌!
샤부샤부 한 상
샤부샤부 보글보글
한 상 차림 따란~
한번에 칼국수랑 죽까지 완성하는 능력자 동탱2번

 

 

 

 

 

 

 

1월 셋째주 주말

 

 

 

전날 후배네 부부와 과음한 관계로

동탱1번 집에서 해장으로 시작한 토요일...

 

 

 

동탱표 미역국에 새밥해서

마미표 김치랑 김이랑 옴놈놈...

 

( 먹다가 손에 묻은 김 기름때문에 국 둘러엎은건... 비밀... )

 

 

 

 

 

 

 

하루종일 둘이서 티비보고 딩굴딩굴 쉬다가

저녁은 파스타가 땡겨 배달 완료...!

 

타이밍 맞게 동탱2번이

군고구마도 사 들고 왔다!!!

 

 

 

셋이서 파스타랑 군고구마 먹으면서

그알 틀어놓고 핏대올려 토론하기

 

재미쒀...ㅋㅋㅋ

 

 

 

 

 

 

 

 

 

 

 

 

전날 너무 잘 먹고 잘 논 관계로

동탱1번과 늘어지게 늦잠자고

 

동네 시장마실로 시작한 일요일...

 

 

 

점심은 대충~ 시장표 떡볶이와 물떡!

그리고 다이소 가서 동탱둘 저금통 사주기

 

이제 제발 굴러다니는 동전들 저기 한데 모아놔...

티끌모아 치킨 시켜먹자...ㅋㅋㅋ

 

 

 

 

 

 

 

저녁은 동탱2번이

중기청 싸인 끝낸 기념으로

 

누나 둘 고생했다며 사준 샤부샤부♡

 

 

 

짝누는 그동안 델꼬 있는다고 고생

큰누는 후닥딱 집 구해서 중기청 진행해준다고 고생

 

야... 빨리 커서 잘해라...ㅋㅋㅋ

 

 

 

 

 

동탱1번의 파워신공으로

한번에 샤부샤부 + 칼국수 + 죽까지

 

한상 그득 차려진 일요일 저녁상

배 뽕~!

 

 

 

 

 

 

 

 

 

이제... 남은 1주일간 열심히

냉장고 파먹기 하며 버티고 나면

 

앗싸 설날 연휴다~!!!

 

 

 

 

 

 

 

 

 

 

 

 

Date  :  January 1st - 31st 2022

Feat  :  적어도 이 때 까진... 그런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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